김춘봉(金春鳳) | 도서출판 코덱스 | 6,000원 구매
0
0
238
41
0
0
2019-06-20
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십자가 처형이라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총독 빌라도!
여명기에 살면서‘문명의 씨앗’을 말한 예수!
예수의 시신을 매장할 것처럼 총독을 속이고, 동굴무덤에 방치함으로써 은밀한 미스터리와 허망지설 중심에 들게 한 아리마대 요셉과 니고데모의 비문명적 만행을 고발한 책!
지중해의 패권을 거머쥐게 된 로마는, 공존과 번영의 문명세계 진입에 성공할 것인가, 만성 장애를 유발하는 과거 지향적 퇴행을 연출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인가, 양자택일의 위기를 맞고 있었다.
이것은 인류 역사상 피할 수 없는 명제였으며, 낡은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.
바로 그 때 혜성처럼 나타난 사람이 카이사르였다.
카이사르는 새로운 ..